공직자 재산신고 오세훈 48억 기모란 26억 부산시장 42억
공직자 재산신고
오세훈 48억 기모란 26억 박형준 42억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이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1일 ~ 5월 1일까지
승진, 임용, 퇴직한 전 현직 고위공직자
105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30일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의 재산은
26억 2927만 원으로 공개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대전 아파트 3억 7000만 원,
배우자가 물려 받은 경남과 세종의 대지 4억,
배우자 소유의 경남 양산 단독주택 1404만 원,
세종시 상가 2억 2576만 원 등
부동상만 17억 3000만 원입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가족까지 포함하여
4억 7959만 원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때보다 4억가량 감소한 42억 재산 신고!
신고내역을 확인하면 박 시장은 부동산으로 42억 정도를 신고했습니다.
배우자 명의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 21억, 해운대 근린생활시설 20억입니다.
417 보권선거때와 차이가 나는 것은 채무 부분에서 8억원 정도가 증가하며
총 재산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은 48억 7900만 원으로 밝혀졌습니다.
보궐선거 후보 등록 시기보다 10억 원 줄어든 금액입니다.
배우자와 본인의 공동명의인 강남구 대치동 연릭주택 24억6500만 원,
본인 명의의 광진구 아파트 전세보증금 11억5000만 원 등
부동산으로 약 37억 70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 외에 본인과 배우자 예금은 19억, 증권은 14억 3263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73억3600만 원으로 이응세 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입니다.
그 뒤로는 송다영 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 69억 8300만 원입니다.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이 공개되며 국민들은 또 한 번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많은 돈이 생겨나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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