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만삭 박은영 예능 최초 역아회전술 성공!
역아회전술 무엇인가?
아내의맛 박은영이 방송에서 예능 최초로 역아회전술을 받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만삭이라서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어서 분만실로 이동하여 시술을 받는 장면을 보는데 저까지 다 떨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역아회전술은 임산부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수 있습니다. 역아회전술이란 임신말기에 태아가 역위, 즉 엉덩이가 아래로 있는 자세를 교정하는 것입니다. 태아가 이러한 자세로 있는다면 태아가 위험할 수 있고, 태아의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역아회전술을 진행하는 것을 전문가가 추천합니다.
시술은 산모의 복부를 손으로 밀거나 조절하여 태아의 위치를 머리가 아래로 있는 자세로 교정시킵니다.
역아회전술 위험성은?
역아회전술은 오래전부터 시행하는 시술 방법으로 1980년 이후 사망 사건은 2건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두건은 짐바브웨에서 발생했으며 태아모니터링이나 초음파 없이 시행하여 발생했다고 합니다. 즉, 매우 안전한 시술로 대표적인 학회에서는 역아회전술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만삭의 박은영도 엉또가 역위 자세로 10개월을 지내고 있어서 역아회전술을 진행했습니다. 자연분만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태아가 두위자세, 즉 머리가 아래로 있는 자세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또한, 태아가 역위로 되어있을 경우 고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추후 다리 수술을 해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아회전술은 빠르면 35초 안에도 끝날 정도로 시술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박은영의 아기는 초음파 상태로 살펴본 결과, 박은영 골반에 아예 자리를 잡아서 자연적으로는 두위 자세로 변경할 수 없고, 전문의가 역아회전술로만 가능합니다.
박은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세로 엄마가 되기 쉽지 않다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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