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청 방법 총정리
한국장학재단은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입니다. 2012년에 시작된 국가장학금 제도의 지원 규모는 점점 확대되어 연간(2020년 기준) 104만 명의 학생에게 3.4조여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자금대출을 통해 연간(2020년 기준) 60만 명에게 약 1조 8,332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이자는 정부와 협력하여 올해는 1.7%까지 이자율을 인하했습니다.
오늘은 학자금 대출 중 생활비대출 신청 방법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2.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청 절차
3.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상환 방법
1.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생활비대출 일정
2022학년도 2학기 생활비대출 신청 일자: 7.6(수)~11.17(목) 18시까지
- 신청은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신청 가능합니다.(단, 마감은 18시까지 운영)
- 주말 및 공휴일 신청 불가
- 학부생의 경우, 학자금 지원구간 확인을 위해 조기 신청 필수(가족관계 확인 및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필요)
2022학년도 2학기 생활비대출 실행 일자 : 7.6(수)~11.18(금)
- 주말 및 공휴일 실행 불가
- 실행기간 내 9시부터 17시까지 실행 가능
○생활비대출 신청 대상
- 국내 대학 재학생, 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민
- 학자금 대출 신청일 기준,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만 35세 이하 학부생 대상
- 직전 학기 소속대학 최저 이수학점(또는 12학점) 이상 이수한 학생(신입, 편입, 재입학, 졸업학년, 장애인의 경우 제외)
- 직전학기 C학점(70/100점)이상의 성적 보유자(신입, 편입, 재입학, 장애인인 경우 제외)
- 재학생 중 학사정보 및 학자금 지원구간이 산정된 대학등록예정자에 한해 생활비 우선 대출 가능
- 방통대(방송통신대) 등 일반 대학 중 온라인매체 수업이 주를 이루는 학교 및 학과의 학생도 생활비 대출 가능
○생활비대출 금리 이자율
- 2022학년 2학기 1.7%(변동금리)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자의 경우 의무상환 개시 전, 생활비 무이자 대출
(단, 과거 의무상환 개시 이력 보유한 자 중, 생활비대출 실행 시점 이전 학기까지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잔액 보유자는 무이자 해당 없음)
○생활비대출 규모
한도 : 학기당 150만 원 한도(연간 300만 원)
- 최저 10만원에서 5만원 단위로 학기당 한도 내에서 대출 가능
- 대출자 본인 입출계좌로만 지급이 가능, 동일 학기 내 횟수 제한 없이 분할 대출 가능
※등록금 납부 전, 대학등록예정자의 경우 금액한도 50만원 및 횟수한도 1회에 한하여 가능. 잔여 금액은 등록 이후 실행 가능(대출 이후 대학 미등록시, 전액 반환)
○생활비대출 지급 방식
대출자(학생) 본인의 계좌로 지급함
2.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생활비대출 신청 방법
○생활비대출 신청 절차
1)서류 준비
따로 필요한 서류는 없고, 해당 은행 공동인증서 발급합니다.
2)대출 신청
일반/취업후 상환/농어촌 학자금대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3)금융교육
온라인 금융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대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4)신청완료
대출승인을 위해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합니다.
※성인, 학부 신입생, 재학생 중 입학 연도 2019년도 이후인 자 대출승인시 부모님께 통지됩니다.
5)서류제출
학자금 지원구간 확인을 위해 가족 재산 정보 관련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6)대출승인
대출 심사 결과 확인이 완료되면 승인 알림 문자 발송
7)대출가능
공동인증서를 이용하여 등록금/생활비 대출금을 신청 계좌로 지급받습니다.
3.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상환 방법
대출 상환 방법은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자발적 상환, 의무적 상환 중 자신에게 맞는 상환 방법을 선택하여 상환을 하면 됩니다.
- 자발적상환 : 채무자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대출 원리금 임의 상환 대출중도상환(1회성 상환) 또는 자동이체방식(이체일자, 금액, 이체횟수기입 후 매월 이체)으로 상환하는 방식
- 의무적 상환 : 연간 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을 초과하거나 상속, 증여재산이 발생한 경우 국세청 납부통지, 납부고지, 원천공제방식을 통해 의무적으로 상환하는 방식
마치며
제가 대학생일 때에도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금리가 낮아서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10년전보다 금리가 더 낮아서 대학생 생활비대출은 투자 목적으로 받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생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사회에 나와서 대출을 받으려고 하면 1%대의 대출은 대기업, 공무원이어도 받기가 힘든게 현실입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생활비대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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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청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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