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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어린이집 누리교사 및 보조교사 월급

INFO NEWS 2021. 1. 3.

2021년 어린이집 누리교사 및 보조교사 월급 

2020년부터 정부에서 어린이집 누리교사, 보조교사 채용 인원을 확대하고, 지원제도(사대보험)가 다양해졌습니다. 그만큼 저출산 정책에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1년 어린이집 누리교사 및 보조교사 월급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1년부터 어린이집 보조, 연장보육교사가 확대 배치됩니다. 연장 보육교사는 오후 4시 이후 늦게까지 남아있는 원아를 전담 보육하기 위해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 채용합니다. 근무는 보통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입니다. (어린이집의 사정에 따라 근무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

2020년도 누리보조 및 시간연장 보육교사 월급은 세전 1,002,000원으로 사대보험을 제외하면 대략 90만원 초반대 세후 금액을 받았습니다.

2021년 어린이집 누리 연장보조교사 월급

기재부에 따르면 2021년 어린이집 누리교사, 연장보조교사 급여는 세전 1,011,000원으로 2020년보다 약 9000원정도 인상되었습니다. 급여가 크게 오르지 않아서 실망하는 교사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리교사, 연장보조교사 채용 조건도 일반교사와는 크게 다를지 않습니다. 공통 자격 요건은 고졸이상, 25~50세 여성, 업무시간은 주5일, 보육교사 국가자격증이 필요합니다.

2021년의 경우, 정부 지원대상 어린이집에 해당하면 보조교사 및 연장보육교사에게 인건비 및 사용자부담금 30%를 지원합니다. 해당 내용은 사대보험 공제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에 해당되기 위해서는 연장보육 신청 영유아의 총 이용시간을 충족해야하고, 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해야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대부분이 이에 해당되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으므로 확인 후 신청해야합니다.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 요건은 2021년부터 완화됩니다. 종전에는 지원요건 판단 시 피보험자인 근로자의 자녀수를 기준으로 해 자녀가 아닌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2021년부터는 친권자, 후견인, 그 밖에 영유아를 사실상 보호하는 경우 해당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추가로 2021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한 사업주에게는 육아휴직의 경우 지원금 매월 30만원과 더불어 인센티브 10만원을 추가지원합니다. 

2021년부터 변경되는 급여 및 정책 확인하여 적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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