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년내일저축계좌 5부제 신청 방법 대상자 조회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뒤 최대 1,440만원과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대상이 1만 8000명에서 올해 10만 4000명으로 거의 10배 가까이 증가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도입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및 가입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하다면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34세 청년 중 근로, 사업소득이 월 50만원~200만원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청년이 속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며 가구 재산이 대도시 거주하는 경우에는 3억 5천만 원, 중소 도시는 2억 원, 농어촌의 경우엔 1억 7천만원입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추가적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39세로 연령을 확대하고, 근로, 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본인 적립액 10만원에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 만기때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모두 720만원 적립금과 예금 이자까지 받아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은 정부지원금 월 30만원 적립 하여 3년 뒤 1440만원의 적립금 및 예금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5부제로 신청을 시행하며 대상자 선정 결과는 소득 및 재산 조사 등을 거쳐 2022년 10월 중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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