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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막걸리 모델 계약 150억 요구설 사실일까?

INFO NEWS 2021. 7. 23.

영탁 막걸리 모델료 150억 

예천양조 누구 말이 맞나?


영탁vs예천양조

'영탁막걸리' 제조사로 이름을 알린 

예천양조가 홍보모델인 영탁과 

재계약 진행을 하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예천양조는 트로트 가수 영탁과 

재계약을 하려고 했지만, 

무리한 모델료 요구로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탁의 입장을 들어보면

막걸리 모델료 150억 요구는 

한 적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세종은 영탁을 대리해 

예천양조와 영탁 상표사용에 관해 

협상을 진행했지만, 

예천양조에 150억 원을 요구한 사실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예천양조 측 "1년에 50억, 3년간 150억 요구"
최종 협상안 7억 원 제시, 재계약 성사 결렬 

 

예천양조와 영탁은 2020년 4월 1일

당시의 전통주 업계 최고 모델료를 경신!

1년 계약을 맺고, 지난 6월 14일 최종 만료.

 

 

모델 협상은 결렬됐지만, 

예천양조 측은 '영탁막걸리' 

상표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예천양조는 2020년 총매출 50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대로 지방 중소기업 

정도의 매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허청 유튜브에 따르면 

현재 막걸리 관련 상표 중 

'영탁'이라는 이름이 포함된 건은 없다며 

예천양조가 가수 영탁의 승낙을 

받지 못한다면 상표를 등록할 수 없다는 

유권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가수 영탁, 예천양조가

상표권, 모델료로 대립하는 중인데 

원만하게 해결하여 

서로 피해가 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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