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격리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최신 정보)
다들 마지막 해외여행이 언제였나요? 저는 2019년 11월 태국에 다녀왔던 것이 마지막 해외여행이었습니다. 거의 2013년도부터 매년 1~2번 정도 해외에 나갔었는데 2020년도부터는 해외여행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세계적으로 코로나에 대한 규제가 풀어지면서 따로 격리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국가별 입국 규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우리나라 국민, 외국인 모두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기준이 발표되어 해외여행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해외여행 가장 망설였던 부분이 바로 자가격리였는데 이 부분이 해소되면서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는 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1.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기준
- 백신 3차 접종 완료자
-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 180일 해당하는 자 (얀센은 1차 접종 후 14일 ~ 180일)
백신 미접종인 경우에는 입국 후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합니다. 격리 면제가 가능한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시노팜, 시노백 등 총 10종입니다.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했다면 접종 내역이 자동 등록되지만, 해외 접종자는 보건소에 해외에서 접종했다는 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 자가격리 면제가 됩니다.
2. 해외여행 가능지역 정보(최신)
- 괌
- 싱가포르
- 사이판
- 하와이
- 베트남(백신필수아님)
- 몰디브(백신필수아님)
- 미국
- 영국(백신필수아님)
3. 국가별 입국 규정
입국 후 격리 등 규정은 국가마다 모두 다르고, 업데이트되므로 여행 가기 직전까지도 지속적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영국은 코로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입국이 가능하며 미국과 캐나다는 백신 접종증명서가 있다면 격리 없이 입국하여 여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동남아나 일본의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를 해야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국가별 지침은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으므로 출국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국가별 지침을 매일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에 정리가 잘 되어있으므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관련 국가별 규정이 더 자세히 나와있는 대한항공에서 대부분의 국가를 확인할 수 잇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동북아, 동남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영국, 러시아 등 분류하여 안내하고 있으니 관련 국가로 출국하는 분들이라면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대한항공 코로나 업데이트 센터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여행 유튜버들도 요즘 코로나 정책이 많이 풀리면서 해외여행 브이로그를 많이 촬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이후부터는 더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에 다녀올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미리 티켓 예약 해놓는 것도 좀 더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찬스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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